”낯선 남자들의 메시지에 얼마나 난도질당했는지 모른다"
지난해부터 경찰이 진행해 온 성차별적 요소 배제의 일환
“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” - 법원
휴대폰을 분석했지만 아무런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. 이유가 있었다.
해당 경찰은 직위 해제됐고, 곧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된다.
21세 남성 A씨다.
"저는 수갑 채우는 것만 도왔을 뿐이다" - 인근에 있던 남자 교통경찰
공백을 메꿀 방법이 필요하다
'알몸 동영상 촬영' 뿐만이 아니다.
애원하고 애원해서 겨우 바꾼 것은 여성들을 들어낼 때 여경이 와서 할 것, 그리고 장시간 고착을 하지 못하게 한 것이었다. 초기에는 남자 경찰들이 와 여자, 남자 할 것 없이 끌어냈는데 오랜 항의 끝에 여경이 투입되기 시작했다. 그때 참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는데, 경찰들이 여경을 마치 '누이들'처럼 대하는 것이었다 상급 경찰은 여경들의 직위로 호명하는 것이 아니라 이름으로 부르기 일쑤였다. 오죽했으면 듣다 못한 활동가들이 상급 경찰에게 여경들에게 하대하지 말라고 할 정도였다.